티스토리 뷰
(과달루페[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축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하면서 조별리그 3위로 내려앉아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이 졸전 끝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배했습니다. A조 3위로 추락해 12개 조 3위 중 상위 8개 팀만 32강에 오를 수 있는 와일드카드 경쟁만 남겨두게 됐다고 합니다
한국은 월드컵 무대에서 아프리카 팀을 5차례 만나 1승 1무 3패의 열세를 이어갔습니다. 2006년 독일 대회 토고전 2-1 승리 후로 20년 동안 이기지 못했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던 홍 감독은 앞선 두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한 '캡틴' 손흥민(LAFC)을 벤치에 앉히는 초강수를 던졌으나 전반부터 크게 밀리는 결과를 낳으면서 결과적으로 악수가 됐습니다

한국은 25일 멕시코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아공에 0-1로 패배했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이 가능했지만 멕시코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1승 2패, 승점 3점으로 A조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다른 12개 조별리그 최종 3차전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진출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남아공은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기록해 한국을 누르고 조 2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남아공의 월드컵 사상 첫 조별리그 통과라고 합니다.
경기 내내 답답한 공격력을 보이던 한국은 후반 18분 남아공의 역습 한 방으로 선제골 허용했습니다. 이 골로 0-1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이 골이 결승골이 됐습니다.

그럼 대한민국은 탈락 일까요?
아직 탈락 확정은 아니지만 만약 남은 조에서 승점 4점 자리의 팀이 많이 나오면 탈락 가능성이 아주 커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다른 조들이 끝나지 않았기에 더 봐봐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