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승찬 소방 빨대 발언 논란, 국정감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by 억만이들 2026. 10. 20.
반응형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소방 예산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으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 의원이 비슷한 표현을 사용하면서 논란이 다시 커졌습니다.

 

 

부승찬 의원의 발언 내용

논란은 2026년 10월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불거졌습니다.

이날 부승찬 의원은 최근 소방 예산 관련 발언으로 비판받은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옹호하는 과정에서 소방 예산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부 의원은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됐음에도 인건비와 지원 비용의 상당 부분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방 예산이 지방 재정을 ‘쭉쭉 빨아먹는다’는 취지의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문제는 앞서 추 지사가 소방을 두고 ‘재정 빨대’라고 표현해 이미 논란이 발생한 상황이었다는 점입니다. 해당 발언을 둘러싸고 소방공무원을 재정 부담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여야 공방으로 번진 논란

부 의원의 발언이 나오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소방공무원의 헌신을 고려하면 부적절한 표현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부 의원은 발언의 앞뒤 맥락을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소방관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국가가 부담해야 할 재정 문제를 지방자치단체에 떠넘기는 현실을 지적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여야 간 공방이 격해지면서 국정감사는 한때 중단됐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도 대응에 나서

논란이 확산하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 의원에게 엄중 경고하고, 당 윤리심판원에 발언 경위에 대한 직권조사를 지시했습니다.

김 대표는 10월 20일에도 관련 발언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전후 맥락과 별개로 국민이 불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말과 행동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취지로 밝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