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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19일 손아섭 선수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두산은 19일 투수 김명신, 김지윤, 박강민, 장우진, 이기석, 백승우와 내야수 김민혁, 이종혁, 지강혁, 외야수 손아섭, 양현진 등 11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손아섭은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해 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로 활약하다 자유게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뒤,
2021년 12월 NC 다이노스와 계약해 2023년 시즌에서 타율 0.339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얻었지만 2024 시즌부터 하락세를 탔다.
2025년 7월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 되었으며, 그 해 시즌 타율 0.288을 기록해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출루율이 낮았다.
그 뒤 FA 자격을 얻었으나 좋은 제시를 받지 못했다.
손아섭은 올해 4월 두산으로 트레이드 되었으나 1군 54경기에서 타율 0.236의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두산은 손아섭을 LG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 합류시켰지만 손아섭은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잡지 못해 방출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손아섭은 개인 통산 2223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318을 기록했다.
그의 안타는 2655개로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2734개), kt wiz 김현수(2691개)에 이은 역대 3위다.
그러나 높은 타율에 비해 통산 출루율(0.389)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만약 손아섭을 원하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이대로 선수 생활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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